[헬스키친] DHA가 풍부한 겨울 제철 음식 ‘과메기’
과메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철 제철 음식 ‘과메기’는 청어 혹은 꽁치를 ‘냉훈법’이라는 독특한 가공과정을 거쳐 건조시켜 만든 것이다. 과메기는 발효식품인만큼 독특한 향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흉내낼 수 없는 맛과 유익한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어 겨울에 꼭 챙기면 좋다.
청어나 꽁치는 등푸른생선으로 두뇌 활동 개선에 도움을 주는 DHA가 풍부하다. 과메기는 발효 과정을 거쳤기에 DHA와 오메가3 지방산 함유량이 훨씬 많다. 불포화 지방산도 많아 심혈관지방 예방에도 도움된다. 통풍과 관련된 단백질, 퓨린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과메기는 무침, 구이, 조림 등 여러 레시피로 활용 가능하다. 먹기 좋게 잘라 초장과 야채와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과메기 속 ‘아스파가린’ 성분은 술 마실 때 속을 편안하게 해줘 술안주로도 적합하다.
과메기
<재료>
과메기 5~6마리, 풋고추 5개, 마늘 5쪽, 쌈다시마 적당량, 김 4~5장, 깻잎, 배추, 초장
<만드는 법>
1) 과메기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풋고추는 어슷썰고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한다.
3) 물미역, 다시마는 끓는 물에 데쳤다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4) 김은 구운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3)도 김과 비슷한 사이즈로 자른다.
5) 접시에 1), 2), 4)를 담고 깻잎과 배추, 초장을 곁들여 낸다.
푸드닥터 TIP
과메기의 재료가 되는 꽁치나 고등어는 등푸른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과메기를 먹을 때 마늘, 김, 해조류와 함께 먹는데는 이유가 있다.
마늘은 과메기의 비타민B1 의 흡수를 도와주고 김이나 해조류는 비릿한 맛을 줄여 과메기의 식감과 고소함을 더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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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를 고를 때는 속살은 자줏빛 또는 짙은 갈색이 나고, 껍질은 은색을 띠는 것, 잘 마른것이 좋다. 또한 너무 급하게 말린것은 속에 수분이 많아 비린내가 심하게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야 쫀득한 식감에 맛있는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